나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찌니라

코네티컷 한인교회 (뉴헤이븐)

환영의 말씀

뉴헤이븐에 위치한 코네티컷 한인교회 (Connecticut Korean Presbyterian Church)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2025 창립 40주년을 맞은 우리 교회의 표어는 "깨어 있는 신앙, 은혜 받는 공동체" (고린도후서 6:2 -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입니다.

'지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주제 말씀처럼 영생 구원을 얻게 되는 가장 귀한 시간이자 또한 거룩한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루하루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잃지 않도록 신앙과 믿음을 굳게 지켜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올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시고, 우리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영혼 구원의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날 것을 믿으며, 우리 교회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특별히 장차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 주실 풍성한 은혜를 놓치거나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이전보다 더 깊이 깨어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해야 하고, 은혜를 온전히 잘 담을 수 있는 마음 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함께 훈련의 장에 참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딤전 4:7에서 제자인 디모데에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고 말합니다. 즉 “성장을 위해 훈련하라. 규칙적인 습관을 길러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더 많이 의식하고 삶 속에서 그분의 길을 좇으라. 은혜의 선물을 받으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라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 특별히 올 한 해 우리 교회는 전교인 성경 통독 및 소그룹 모임 등 예배를 중심으로 한 말씀과 기도와 성도들과 교제의 훈련을 통해 더욱 깊이 말씀을 연구 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신앙적으로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 섬김의 사역에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2025년에는 이처럼 교회와 가정, 직장 등 모든 처소에서 말씀과 기도, 삶의 예배를 통하여 늘 깨어 있는 신앙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서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깊은 은혜를 누리시고 나누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망의 자리로 여러분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김익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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