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찌니라

2022년 10월 9일 주일예배 목회서신


사랑하는 코네티컷 한인교회 성도님들께,

10월의 둘째 주를 맞이하여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내일 (10/9) 주일예배 관련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예배 순서)

경배와 찬양

예배로 부르심과 기원

개회찬송: 찬송가 2장 – 찬양 성부 성자 성령 (통 6장)

고백의 기도

사죄의 확신

신앙고백

찬송: 찬송가 300장 – 내 맘이 낙심되며 (통 406장)

대표기도: 최미진 집사                             

성가대 찬양: “주 하나님 내 맘에 오사” (Into My Heart)

어린이를 위한 축복 및 파송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0:31-33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것” (For the glory of God)

봉헌기도: 이진우 집사

교회소식

폐회찬송: 찬송가 445장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통 502장)

축도

 

(주보 광고사항)

1. 정기 당회 – 이번주 (10/9) 주일 예배 후 정기 당회로 모입니다.

 

2. 예산 및 결산위원회 모임 – 10월 23일 주일 예배 후에 예산 및 결산위원회 모임 (1차)이 있습니다.

 

3. 파키스탄 홍수 난민들을 위한 특별 구호 헌금 공지 – 파키스탄에서 선교 사역을 하시는 김인영 선교사님께서 얼마 전에 있었던 파키스탄 홍수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구호 사역에 우리 교회의 협조를 요청해 오셨습니다 (발루치스탄 주의 잘 마을 주민 – 아래 목회 서신 참조). 이에 따라 당회는 임시 회의를 거쳐서 내일 주일 예배 때 파키스탄 난민을 위한 특별 구제/선교 헌금을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작지만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소망과 회복의 역사가 그 땅에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여 주시고, 형편에 따라 구제/선교 헌금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온라인 수요집회 – 매주 수요일 8시에 온라인으로 모입니다.

 

5. 온라인 새벽기도 –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00~6:30) 온라인으로 모입니다.

 

6. 꽃꽂이 – 서미자 장로님 (범사에 감사)


7. 성경 통독 - 최미진 집사님 (2독)

 

8. 예배 기도 담당자 안내 (10월):

(1) 대표기도 – 최미진 집사 (10/9), 오태식 집사 (10/16), 헤스터리 집사 (10/23), 박홍재 집사 (10/30),

      (2) 봉헌기도 – 이진우 집사 (10/9), 김혜경 집사 (10/16), 류수경 집사 (10/23), 이해림 집사 (10/30),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린도전서 10:31-33)

김익태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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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 행동 출범을 위한

 

파키스탄 홍수 긴급 재난 지원 요청서

 

6월14일부터 발생한 파키스탄 홍수는 3천3백만의 이재민과 수천명의 사망, 그리고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엄청난 재난이 되었습니다. 더욱 염려되는 것은 홍수이후 각종 전염병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수인성 질병인 장티푸스, 콜레라, 댕기 열병이 퍼지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약해져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질병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사랑과 복음전파를 위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발루치스탄의 잘 마을

 

발루치스탄 주의 잘 마을은 외부의 지원에 소외된 지역으로, 이 지역 출신인 제자로부터 긴급한 지원을 요청받아 한국교회에 도움을 호소합니다. 372가구가 홍수로 모든 것을 잃고 집터만 남아 맨땅에서 밤하늘을 보며 비닐을 덮고 자고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아버지를 어떤 가정은 어머니를, 혹은 아이들을 잃은 이들이 슬픔을 느낄 틈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잘 마을은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도움이 잘 전해지지 않아 더욱 안타깝습니다. 음식과 물, 기본 의약품들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최소 3개월간 이들에게 먹을 식량 만이라도 보내 준다면 흙과 지프라기, 나무들로 무너진 집을 짓고 이 흙더미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귀한 헌금은 3 개월간 372 가구의 식량지원을 위해 우선 사용되고, 그 후에는 주택지원과 학교개설과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성심을 다해 사용될 것입니다.

 

식량지원: 1 가구 1 주일 1 만원

주택지원: 1 가구 10 만원

학교개설과 운영: 1 달 100 만원

 

굶주림과 질병 가운데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잘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집과 마을, 학교,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가정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참여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김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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